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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귀신잡는 해병대... 전우회, 전국연합회장단 안보대회 개최

기사입력 15-10-18 14:12 | 최종수정 15-10-18 14:12




경북도는 (사)해병대전우회경상북도연합회(회장, 장창현)가 10.16~17(1박2일)에  걸쳐 경주・포항에서 해병대전우회 전국연합회장단 안보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16일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이상로 해병대전우회 총재를 비롯한 해병대전우회 전국회장단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병대  전우회 발전을 위한 임시총회에 이어 개최했다.

 

이날 이인선 경상북도경제부지사는 개회식에서 삼면이 바다인 우리  나라의 지리적 특수성으로 해병대의 활약상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위기때 마다 나라를 구하는데 앞장서 한국전쟁, 월남전파병 등은 빛나는 전통과 명예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지역민들 곁에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개막식 식전에는 실크로드 경주 2015를 방문, 엑스포기념타워 솔거  미술관 새마을관 등을 관람하면서 세계문화의 향연을 만끽하였으며, 곧 이은 개회식에는 이인수 이승만前대통령 기념관이사장의 안보특강과 재난대응교육도 함께 이어졌다. 

 

해병대 전국임원들은 이날 경주에서 1박을 한 다음 17일에는 포항해병대1사단 부대견학 및 포스코 산업시찰을 하며 경북의 문화 및 산업시설을 두루 관람했다.


한편 지난 ‘99년 10월 설립된 해병대전우회 경상북도연합회는 25천여명의 회원이 교통질서 확립, 물놀이 위험지구 계도・순찰과 수중 인명 구조 활동, 야간방범활동, 환경감시활동, 청소년을 범죄예방활동 등의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해병대전우회 전국연합회장단 안보대회는 지난해 울산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우리 도에서 유치・개최되었으며 매년 시도별로 순회하며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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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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