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권역응급의료센터 3곳 선정
안동병원, 포항성모병원, 구미 차병원
기사입력 15-12-24 00:32 | 최종수정 15-12-24 00:32
경북지역의 권역응급의료센터가 2016년부터 북부권 1곳에서 중부권과 동부권이 추가되어 3곳으로 늘어난다.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11월부터 진행한 권역응급의료센터 신규 공모․선정 결과, 경북지역에서는 포항성모병원과 차의과학대학교 구미차병원이 최종 선정되었다.
경북은 기존 북부권의 안동병원 외에 동부권의 포항성모병원, 중부권의 구미차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선정되어, 내년부터 3개소로 확대됨에 따라 도내 전 지역에서 1시간이내 중증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할 전망이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응급환자의 최종치료기관로서의 역할과 함께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상황에서의 재난거점병원, 지역내 응급의료 종사자 교육훈련 주관기관으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추가 선정된 2개 의료기관은 앞으로 시설, 장비, 인력 등 응급의료 인프라를 완료하여 법정기준 충족하게 되면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최종 지정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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