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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사회부총리 기관표창 수상

기사입력 15-12-22 17:25 | 최종수정 15-12-22 17:25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는 지난 14일 열린 ‘2015년 자유학기제 성과 발표회’에서 생물자원 교육을 통한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한국교육개발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 협업기관, 학교 교원 등 1,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유학기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5년 경북도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하여 이 유아, 초등, 가족 등 3,300여명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내년에는 100여 개 학교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자유학기제 생물자원교육은 청소년에게 생물자원 분야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자유학기제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멘토링 프로그램’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안영희 관장은 “경북 지역 중학생들이 자유학기제를 통하여 다양한 꿈과 비전을 찾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부와 협업하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유학기제: 학생들이 중학교 한 학기 동안만이라도 시험 부담 없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정책으로, 중학교 한 학기 동안 오전에 교실에서 교육과정을 소폭 축소해 수업하고 오후에는 학생이 진로탐색, 예술·체육활동, 동아리 등 ‘자유학기 활동’을 하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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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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