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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경북도,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도․시․군대표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16-03-23 14:30 | 최종수정 16-03-23 14:30

       작지만 가치있는 나의제안! 도민행복 UP!

 




경상북도는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도 및 시·군대표 24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6년 사업추진 및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사회 모든 분야에서 서민과 밀접하고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 발굴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해 많은 생활공감정책을 제안해 오고 있으며, 도내에는 300명이(전국 4,000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년간 위촉된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메르스 등으로 활동을 거의 하지못해 정부에서 위촉기간을 1년 연장(‘15.3.1~’17.2.29)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장 위촉된 도 및 시군대표 24명이 참석하여 2016년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의와 모니터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강화 방안, 나눔과 소통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15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운영 실적을 살펴보면 온라인 활동으로는 정책제안 973건/채택 33건, 민원제보 279건, 정책토론 등 기타 6,219건, 오프라인 활동에는 나눔·봉사 참여활동 123회, 자체활동 37회로 생활현장에서 체험 하면서 느낀 불편 사항의 개선 건의나 민원제보 등 도민 생활 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해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정옥희 생활공감정책 경상북도대표는 “간담회를 통해 모니터단의 역량을 강화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한번 더 찾아뵙고 돌보는 나눔과 봉사활동 등 오프라인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김중권 자치행정국장은 “경북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생활속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나눔·봉사활동으로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메신저 역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로 다양한 생활속 작은 아이디어 발굴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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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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