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생태공원 등 힐링공간 조성 확대 추진, 178억원 투자 !
경북 12개 시군 15개소에 사업추진 -
기사입력 16-05-03 14:51 | 최종수정 16-05-03 14:51
▸상주 곤충역사관,생태관체험·전시관, 박물관이 결합된 신개념 전시관,
▲자연생태공원조성사업(곤충생태전시관)조감도
경상북도는 올해‘자연생태 공원’사업을 확대추진 한다고 밝혔다.
올해 김천시 2개소 52억원, 구미시 3개소 36억원, 의성군 1개소 28억원 등 총 12개 시군 15개소에 178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로써 도는 우수한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 생물다양성을 보전 증진시키고 도민들에게 힐링공간 및 생태탐방․ 자연 체험학습 등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상주 잠사곤충사업장 곤충생태전시관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자연경관 또는 생태계를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이를 건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탐방·체험·관찰·학습 등의 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경북도는 ‘02~‘15년까지 36개소 1,614억원을 투자했으며, ’16년 15개소 178억원, ‘17년 14개소 278억원을 투자확대 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추진사업으로는 ▸상주의 곤충자원과 시설을 기반으로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이 결합된 신개념 전시관, ▸구미의 천생산성과 연계하는 친환경적인 휴식공간, ▸영덕의 산성계곡을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인간을 모티브로 하는 생태공원 조성 등이 있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포항 하늘 길 다시 열렸다. 16.05.04
- 다음기사경북도, 농업진흥지역 13,776ha 변경․해제 16.05.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