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 특화작목 육성 중간평가회 가져
-올해 참외·딸기 등 지역 특화작목 육성에 연구력 집중!
- 21일 과채류 연구과제 중간평가, 11과제 연구사업에 22건 연구성과 도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1일(목), 성주과채류시험장에서 올해 실시하고 있는 참외, 딸기 등의 과채류 관련 연구과제 중간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대학 교수, 독농가 등 분야별 전문위원들과 연구․지도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채류 신품종 육성 연구” 등 신품종 개발 6건, 재배기술 향상 4건과 병해충 조사 연구 1건 등 11개 연구과제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현장평가가 진행됐다.
올해 대표적인 연구로는 『신선딸기 고경도 수출용 품종육성』, 『참외 에너지절감패키지기술 개발』, 『시설참외 저일조 대응 안전착과 기술개발』 등 품종 출원, 저서발간, 논문게재 등 총 22건의 성과가 예상된다.
■ 2016년도 연구 예상 성과(22건)---------------------------
• 품종출원(1건) : 딸기 ‘12-S-2-12’ 계통 품종보호출원 예정
• 저서발간(1건) : 참외 고품질 우량묘 생산 기술 예정
• 영농활용(8건) : 하절기 시설참외 내부 온도하강 기술 등
• 정책제안(1건) : 참외 육묘 광환경 개선 시스템 개발 지원
• 논문게재(3건) : 저압포그 및 외부살수 온도분포 및 품질 영향 등
• 학술발표(8건) : 딸기 에너지절감 패키지 기술 투입 효과 등
이번 중간평가를 통해 도출된 성과는 신속한 농가 보급을 위해 평가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개선, 보완하고 재배농가 등 참석자들의 제안은 향후 연구개발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박소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특화 작목 육성 연구를 중심으로 연구에 역량을 결집해 경북농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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