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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리포터·기자단 발대식 개최

기사입력 16-03-27 09:20 | 최종수정 16-03-27 09:20

     세계인이 알리는 한류여행의 명소, 경북관광

 

 




경상북도와 경북관광공사는 25일 경상북도청 사림실에서 경상북도 여행소식을 전하는 ‘경북여행리포터’와 ‘庆游记(경상북도여행기자단)’발대식을 개최했다.

 

 * 庆游记(경유기) : 경상북도를 즐겁게 여행하는 기자단, 경상북도여행기자단

경북여행리포터와 庆游记(경상북도여행기자단)는 2016년 12월 까지 매월 경상북도를 여행한 후 여행정보과 사진 등이 담긴 여행콘텐츠를 제작하며, 리포터가 제작한 콘텐츠는 경북관광 온라인마케팅의 주요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여행리포터는 아일랜드,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여행과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내외국인 30명으로, 庆游记는 중국, 대만에서 온 중화권 SNS 운영자 30명으로 각각 구성돼있며

 

2012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리포터 활동은 대내외적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북관광 블로그가 제12회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는 3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경북관광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경북도는 ‘2016 중국인 대구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중국인 대상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중국어 여행콘텐츠를 보강하고자,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庆游记(경상북도여행기자단)의 활동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경북여행리포터와 庆游记(경상북도여행기자단)은 발대식 후,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의성 산수유 꽃 축제장을 취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전화식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여행리포터와 기자단은 경상북도 여행의 수요자인 동시에 여행정보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면서

 

“SNS를 통해 여행자의 입장에서 잠재적 관광객에게 관광정보를 전달한다면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마케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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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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