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경북자율방범연합회 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경상북도는 5월 22일(일) 11시 경주 건천운동장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Pride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경북지킴이 다짐대회를 열었다.
도내 자율방범대원 1,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병윤 도 정무실장,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장, 장경식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대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각종 흉악범죄 사건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언론에 보도되는 등 사회 기초질서가 무너지고 있어 ‘범죄는 예방이 최선’이라는 기치로 4대 사회惡인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을 척결하고
선진 준법정신 확립과 방범대원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화합의 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되었다.
5월 22일(일) 경북지킴이 다짐 행사에서는 바쁜 생활환경 속에서도 남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 범죄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자율방범대 행동강령 낭독, 적극적인 방범순찰 활동을 통한 도민 안전지킴이로 확고히 자리 매김할 것을 결의하는 등 안전의식과 범죄 예방활동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자율방범대는 범죄피해를 스스로 막고, 부족한 경찰공백을 메우고 자 태동, 1963년 ‘주민야경제(住民夜警制)’로 시작되었으며,
경북자율방범연합회는 2005년 11월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한 이후 도내 23개 시군, 416개 자율방범대 12,000여명의 대원들로 구성되어 지역방범활동 및 범죄예방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반기문 UN 사무총장, 29일 안동 하회마을 방문 16.05.29
- 다음기사제6회 경상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진대회 개최, 열기 뜨거워 16.05.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