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상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진대회 개최, 열기 뜨거워
경상북도는 21일 대구 EXCO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경상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의 뷰티서비스 산업 활성화와 피부미용 기술수준 향상 및 지역 우수 인재 발굴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최근 피부미용 등 뷰티서비스 산업은 미래 신 성장 동력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그 수요 또한 날로 높아져 그 어떤 산업보다 성장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욕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도내 피부미용업소도 2012년 561개소에서 2015년 743개소까지 늘어 매년 9~10%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로 나누어 진해되었으며, 3개 종목에 200여명이 출전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일반부에서 추소윤(벤자롱골드스파), 장전란(백성혜손바닥경락), 학생부 김지혜(대구보건대학교), 박세희(대구공업대학교), 박다정(호산대학교), 손유림(수203뷰티아카데미) 등 5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대회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경북 피부미용인이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뷰티서비스 산업의 주역으로서의 활동이 기대된다.
경상북도 김종수 복지건강국장은 “여성 사회진출의 교두보 및 일자리 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뷰티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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