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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경북도,‘16상반기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시상

문경시(최우수) 등 6개 시․군 상패와 시상금 수여 격려

기사입력 16-08-02 15:55 | 최종수정 16-08-02 15:55




경상북도는 2016년도 상반기 동안 지역의 일자리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문경시(최우수), 영천시․칠곡군(우수), 구미시․의성군․청도군(장려) 6개 시․군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금년도 일자리창출 목표를 중심으로 일자리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시․군별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도, 일자리 지표, 취업지원 실적, 우수기업 발굴 등 6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문경시는 시 최초로 구인구직 일자리채용한마당을 개최하여 270명이 선발되도록 하였고, 중소기업 13개 업체를 유치하여 152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이 밖에도 ㈜문경 고용․복지+센터가 취업지원 기관으로 선정되도록 지원했으며, 예비 창업가 창업 지원을 위해 12개 기업이 문경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 보육지원을 받도록 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천시는 취업지원센터, 산업인력조달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역자활센터 등 일자리창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490여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기업체 신규채용+α운동’동참기업 업무협약 체결,  ‘찾아가는 기업애로 청취단 운영’ 등  일자리창출 대책을 적극 추진했다.


칠곡군은 27개 중소기업을 유치하여 376명의 고용창출과 왜관 3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 용지 100%분양, 칠곡농기계특화 농공단지 81% 분양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이외에도 경북 산․학․관 일자리한마당 개최로 일자리미스매치 해소 추진과 일자리창출 민․관․학 실무협의체 구성으로 일자리거버넌스를 구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구미시는 LG디스플레이(주) 등 1조 1,690억원의 투자유치로 2,497명의 고용창출과 춘하추동 취업한마당 개최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직종별 산업인력양성 훈련(130명), 전문인력 양성훈련(42명) 등 국가산업단지 인력수요에 맞는 전문산업 인력 양성을 주도했다.

 

의성군은 ㈜세정보드외 5개 업체 유치로 83명의 고용창출과 중소기업애로해결박람회 개최, 일자리센터를 통해 310명의 취업을 알선했다.


또한, 전통시장 청년 창업지원(2개 점포), 사회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6개 기업), 중소기업 1사 1인 후견인제 추진(86개 업체) 등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했다..

 

청도군은 청년CEO 협동조합인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을 발굴하였으며, 기관내 총구매액 대비 사회적기업 제품을 7%이상 구매 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에 앞장섰다.

 

또한, 청도반시 아카데미, 복숭아 아카데미 등 추진으로 160여명의 전문농업 CEO를 양성하여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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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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