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 기원’ 나라사랑 물레길 원정대 국토 종주
기사입력 16-07-19 09:09 | 최종수정 16-07-19 09:09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함종한)은 7월 28일부터 대학생 30명과 함께 6박 7일간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를 기원하는 물레길 횡단에 나선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물레길 원정대'는 참가자들이 카누 국토 종주를 통해 국토의 소중함과 자신감, 도전정신을 키워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전라북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원정코스는 한강일원을 시작으로 제14회 한국잼버리가 개최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낙동강 일원까지 총 94km를 횡단하며 숙영은 도착지점에 맞추어 야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28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강해결안전센터에서 안전교육과 카누 기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29일 한강 서울마리나에서 본격적인 카누 물길 이동을 시작한다.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 물레길 원정대가 새로운 청소년 수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내년도 8월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되는 세계총회에서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국으로 대한민국의 이름이 불리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세계잼버리는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야영대회로 5만 명 이상의 각국 청소년들이 국가와 민족, 종교와 언어를 초월하여 한 자리에 모여 국제적 이해와 우애를 쌓으며 스카우트의 교육적 방법과 프로그램을 실현하는 세계규모의 청소년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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