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오는 8일 한·일 공동세미나 개최
일본 비와호박물관과 담수생물자원의 연구·전시 교류
기사입력 16-11-07 16:11 | 최종수정 16-11-07 16:11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담수생물자원 연구 교류를 위해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담수생물자원의 연구·전시 교류”를 주제로 일본 비와호박물관과 한·일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 기관의 담수생물다양성 관련 연구 현황, 교육, 전시 활동에 대해 발표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정보 교류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논의된 내용들을 국가 담수생물자원 보전 및 활용 연구의 중장기 계획 수립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 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담수생물자원의 보전, 활용, 전시, 교육, 정책 지원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5개의 주제에 대해 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한·일 공동세미나에서 국제적인 수준의 담수생물 보전과 이용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이번 공동세미나에서 발표되고 논의될 주제들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국제적 담수생물 연구기관 네트워크의 중요한 일원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한·일 공동세미나를 기반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세계 주요 담수생물자원 연구기관과의 국제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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