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도지사, 추석연휴 종합대책상황실 점검!
- 사건사고 예방, 교통대책, 비상진료체계 확립 등 분야별 상황근무 철저 당부 -
- 119 및 도 종합상황실, 보병 50사단, 112종합상황실 방문 근무자 격려-
먼저, 오전 10시 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한 김지사는 시군소방서와 영상회의를 통해 도내 지역별 상황을 점검하고, 연휴기간 도민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으로 근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상황반 근무자를 일일이 격려했다.
이어서, 경북도 종합상황실에서는 23개 시군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 문화가 있는 명절, 서민경제가 웃음짓는 행복한 명절’ 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과, 추석연휴에도 ‘현장을 지킨다’는 각오로 열심히 상황근무에 임해 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올해에만 50만명이 방문해 전국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도청에 연휴기간 중 다양한 야외공연을 실시하여 귀성객과 도민들이 신도청의 역사적인 현장을 보고, 즐기고, 담아갈 수 있도록 공연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도 당부했다.
특히, 올해 추석에는 국가 안보가 중대한 시기인만큼 보병 제50사단을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도민들이 평상시와 같이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며 50사단 군장병들을 격려했다.
또한, 경북지방경찰청 상황실을 방문하여 도내 주요도로 교통상황 및 지역 치안상황을 점검하고, 독도경비대와의 영상대화를 통해 독도영토 수호를 위해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경비대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추석 연휴기간(9.14~9.18)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도 및 23개 시군에 ‘추석연휴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관계공무원 2,707명(1일 541명)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여 편안하고 즐겁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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