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신도시 진입도로, 12월 22일 완전 개통
도청 신도시 접근성 향상, 조기 활성화 기대
기사입력 16-12-18 15:28 | 최종수정 16-12-18 15:28
경상북도는 도청 신도시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해 온 안동과 예천 방면 2개 노선에 대한 진입도로를 오는 22일 완전 개통한다고 밝혔다.
‘안동방면 진입도로’는 경북바이오산단에서 도청신도시를 연결하는 5.0km 구간에 808억원을 투자했으며, 2013년 2월 공사를 착공해 2015년 9월 준공했다.
‘예천방면 진입도로’는 예천군청 소재지에서 도청신도시를 잇는 총연장 8.5km 구간에 1,063억원을 투입했으며, 2014년 3월에 착공해 오는 22일 오후 3시 개통되면, 2개 노선 진입도로 전 구간이 완전 개통하게 된다.
※ 개통식 행사 : 12월 22일(목) 오전 11시, 예천읍 남본리 남본교차로 주변
도청신도시에 대한 양방향 진입도로가 완전 개통됨에 따라, 교통량 증가에 따른 물류이동과 신도시 입주민들의 정주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교통사고 발생 위험과 교통혼잡의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신도시 주변 국가기간 교통시설인 중앙․중부내륙 고속도로와 12월 23일 개통예정인 상주~영덕고속도로, 국도 28호선․34호선과 연계돼 신도시로의 교통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향상 되고, 장래 늘어나는 교통수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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