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미세조류 유용성 특허 기술이전 로열티 받아
기사입력 16-11-10 15:44 | 최종수정 16-11-10 15:44
▲신규 미세조류 시조카이트리움 속 PB-31 균주 추출물을 이용한 항염증조성물(출원번호: 10-2016-0115789)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미세조류 ‘시조카이트리움 속 PB-31 균주’ 추출물로 항염, 항산화 등의 효과를 입증해 특허를 출원했으며, 바이오소재 기업에 ‘기술이전‘에 따른 ’로열티‘를 받는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올해 9월 8일 ‘시조카이트리움 속 PB-31 균주’ 추출물의 유용성 효과로 ‘특허출원(출원번호 제10-2016-0115789호)’을 완료했으며, 이달 11일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내의 연구수장동에서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주)와 기술이전 체결식을 연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체결식을 통해 ‘특허출원’ 기술이전 로열티로 기술매매 대금을 받을 예정이다.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주)는 미세조류 소재 사업화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2월 12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성과는 유용생물 자원이 기업과 협업연구를 통해 상용화 제품까지 이어지는 모범 사례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 유관기관, 기업 등과 유용성 정보, 대량 생산 기술 및 인력교류 등 종합 또는 개별적 교류 협업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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