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년취직, 일자리 만들기에 올인!!
‘청년취직 희망 선포식’
기사입력 17-02-23 16:28 | 최종수정 17-02-23 16:28
경상북도가 청년들의 절박한 취업난 극복에 발벗고 나섰다.
경북도는 23일 도청 화백당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시․군 부단체장, 지역 경제단체, 도 산하 공공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취직 희망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취업준비생이 70만명에 이르는 가운데, 청년 실업률이 2000년 이후 16년만에 최고치인 10.7%를 기록하는 등 고용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고,
최근 정국혼란과 경기침체 장기화로 기업들마저 신규채용과 투자를 꺼리고 있어 공공부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 날 선포식에서는 5대 역점과제와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청년 취직 비상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청년 취직 비상 프로젝트
- ➀ AI‧구제역, 재선충 방제현장에 예방인력 긴급투입 -
- ➁ 출자출연기관 전문계약직, 인턴 등 공공부문 20% 긴급 충원 -
- ➂ 일자리 영향 평가제 도입.. 모든 재정투자사업, 조직에 일자리 기여도 평가‧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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