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제19대 대통령 당선
경북 투표율 76.1%, 상주시 투표율 77.1%
▲ [사진설명]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9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개표상황실을 찾고 당직자들의 환호에 엄지 척을 하고 있다.
[세종=로컬투데이] 주영욱기자.신종철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후보가 개표 6시간 만인 10일 새벽 2시 37분경 40.3%의 득표로 제 19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당선확정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당선인은 9일 저녁 11시 40분께 19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된 뒤 서울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축제장을 찾고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국민만 보고 바른 길로 가겠다.”면서 “위대한 대한민국, 정의로운 대한민국, 당당한 대한민국, 그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대통령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
문 당선인은 또 “정의로운 나라, 통합의 나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신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고 피력했다.
문재인 대통령당선인은 또 함께 경쟁했던 “안희정 충남지사, 최성 고양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등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자신을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들도 섬기는 통합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좌)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우) 국민의 당 안철수후보가 각각 선거수용 결과를 발표 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선거 결과 수용 하겠다.”면서 “자유한국당을 복원하는데 만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밤 10시 40분 당 상황실을 찾고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기사출처=로컬투데이>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경북은 유권자 224만9984명 중 171만1673명이 투표하여 76.1%의투표율을 나타냈으며
상주시는 총 유권자 8만7859명중 6만7717명이 투표하여 77.1%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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