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 13.2℃맑음
미세먼지: 좋음

정치/사회

상주 김복순(다문화가족상), 양성숙씨 새마을 여인상(女人象) 수상

기사입력 17-06-09 00:33 | 최종수정 17-06-09 00:33




경상북도 ‘제 14회 새마을 여인상(女人象) 시상식’이 8일 오후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고우현 도의회 부의장, 백옥자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 김선애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부녀회원, 새마을지도자회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새마을 여인상 시상식’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가꾸기에 앞장서고 격조 높고 품위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공이 큰 유공자 6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제14회 경상북도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강희(문경 가은읍 죽문2리 새마을부녀회장) 씨가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최고의 영예인 새마을여인상 대상에는 지난 17년간 왕성한 새마을부녀회 활동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온 박강희(여·57세, 문경시 가은읍 죽문2리 새마을부녀회장)씨가 수상했다.


한편 상주지역 새마을부녀회 김복순(여, 56세, 상주시 공성면 용안리 새마을부녀회장)씨는 중국출신 이주결혼여성으로 다문화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가꾸는 공감대 형성에 큰 기여를 한 공로로‘다문화가족상’을 수상하였고,


양성숙(상주시 화서면 상용1리 새마을부녀회)씨는 공경으로 부모를 섬기고, 부부의 도리와 가족의 정을 돈독히 지키며 자녀에 대한 가정교육과 내조가 훌륭한 참된 어머니상으로 모든 사람에게 귀감이 되어 ‘새마을여인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