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형산강 담수생물자원 합동조사’실시
기사입력 17-05-29 19:27 | 최종수정 17-05-29 19:27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담수생물자원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지역생물자원의 체계적인 발굴, 보존 및 활용성 연구를 위한 연구본부 합동조사를 매년 실시할 계획이며, 첫 합동조사를 5월25- 26일 양일간 포항 형산강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안영희 관장을 비롯한 담수생물연구본부 임직원 65명이 참가한 가운데 식물, 저서무척추동물, 원핵생물, 원생생물, 균류, 조류, 환경정화미생물 등 다양한 담수생물군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담수와 해수의 합류지역인 기수지역의 생물자원 연구를 위하여 형상강 하구에서 실시하였으며 기수지역 담수생물자원 및 생태계 연구에 좋은 자료로서 활용이 기대된다.
이번 조사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개관이래 연구본부의 모든 연구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분류군별 조사팀을 교차배정하여 다른 생물군의 조사도 체험하게 구성함으로 개별 연구원들의 조사 역량을 강화하였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안영희 관장은 “이번 합동조사를 계기로 향후 지속적인 담수생물본부 합동조사를 실시하여 국가 담수생물자원의 발굴에서 활용분야까지 담수생물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이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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