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년도 청소년시설확충 국비 136억원 확보 쾌거
◆2017년 대비 240% 증액, 2018년 9개 시군, 9개소 시설 확충 지원
◆청소년 인성‧감성 성장의 둥지 넓혀 청소년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카프라쌓기활동)
경상북도는 내년도 청소년시설 확충사업에 2017년 대비 240% 증액된국비 136억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는 심각한 고령화 사회인 경북 지역에서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청소년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추진해온 노력의 결과이다.
▲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골프활동)
올해 확정된 2018년도 예산(지역발전특별회계)은 136억원 규모이다. 이는 ▲ 5개 시․군이 신청한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 4개 시․군이 신청한 청소년수련원 등 기능보강 사업으로, 올해 예산 40억원 대비 무려 96억원(240%)이 늘어난 금액이다.
경북도는 현재 ▲ 청소년수련관 15개소, ▲ 청소년문화의 집 14개소, ▲ 청소년수련원 8개소, ▲ 야영장 3개소, ▲ 유스호스텔 3개소 등 총 43곳의 공공 청소년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매년 시․군 신청에 따라 지역 간 균형 있는 청소년 활동 공간 확충과 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보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접근성과 이용률이 높은 생활권 중심의 시설 확충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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