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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 열려

기사입력 17-10-23 16:46 | 최종수정 17-10-23 16:46




경상북도는  23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응규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도단위 기관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재경·재부시도민회 회장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300만 도민들의 대통합의 힘을 모아 국가와 지방이 상생 발전하는 시대를 함께 만들고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기 및 시군기 입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기념사, 축사, 대한민국과 경북의 대도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 ‘사람중심 차별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특별한 공적이 있는 5명에게 특별상이 주어졌고,

 




지역에서 36년 간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비정규직 철폐 등 사람중심 경영을 펼쳐 온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과 경북도 농업명장 양항석 디에이치팜 회장 등 23명이 본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이화 송어장 대표 박주형씨(현. 상주시체육회 부회장.53)는 경북도민상 본상에서 상주시의 추천으로 올해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자로 선정돼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민의 날’은 신라가 지금의 경기도 양주인 매초성 전투에서 당나라 군사 20만명을 격퇴하고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날인 서기 675년 음력 9월9일(양력 10월 23일)을 기념하고자 지난 1996년 경상도 개도 100주년을 맞이하여 매년 10월 23일을 도민의 날로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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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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