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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기간제근로자 및 용역사 직원 83명 정규직 전환

기간제근로자 35명, 용역사 직원 48명 총 83명

기사입력 17-12-29 18:17 | 최종수정 17-12-29 18:17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2018년 1월 1일부로 기간제근로자 및 용역사 직원 83명을 정규직인 무기직으로 전환‧임용한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9월 노동조합 및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 및 노사전문가 협의회를 구성하여, 두 차례의 회의를 거쳐 11월부터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원조사 및 결격사유 조회 등의 절차로 정규직 전환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번 정규직 전환에 따른 고용안정화 외에도 급식비와 선택적 복지비 제공 등 처우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안영희 관장은 “기간제근로자 및 용역사 직원의 정규직 전환으로 고용안정성 확보 및 처우개선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히며 “자원관 모든 직원과 합께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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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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