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 MOU체결
● 생물자원연구자 진로체험 등 다양한 교육기부 전국으로 확대
●전국 농어촌 지역 학교로 ‘찾아가는 생물자원 교실’ 운영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교육부(김상곤 장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박태현)과 12월 14일 교육기부 활성화 및 생물자원 교육의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들 기관들은 생물자원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교육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 ‘교육기부’란 기업·대학·공공기관·개인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유·초·중등 교육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5년부터 유·초·중·고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물자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박사님’ 프로그램 등 12개 교육과정을 운영, 2만 8천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해왔다.
자원관은 2015년 개관이래 자유학기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한 결과 자유학기제 우수기관 부총리표창을 수상하였고, 소외계층 및 벽지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전개하여 2016 환경부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수요자 맞춤형 생물자원교육의 질적 관리를 통해 16년 유네스코 지속가능프로젝트 인증, 환경부 환경교육인증 및 교육부 진로체험 모범기관 인증을 획득하였고, 17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인증도 획득하였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생물자원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안영희 관장은 “학생들에게 생물자원에 대한 바른 이해와 진로탐색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본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더욱 공고한 협력관계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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