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앙로타리클럽, 필리핀(D-3850) 재난현장에 식수용기 지원
▲상주 중앙로타리클럽 일운 정장화 회장(왼쪽에서 두번째), 14지역대표 거송 이종필(세번째), 총무
국제로타리 3630지구 상주 중앙로타리클럽(회장 정장화)에서는 지난 8월9일 필리핀에서 발생한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국제로타리 3850지구 ‘린돈 씨 디엣’ 총재로부터 재난구호현장의 도움요청을 접수한 3630지구 신계호 총재의 요청에 따라 도움의 손길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상주중앙 로타리클럽은 실의에 빠진 잠보앙가시, 홀로, 술루 섬 지역민들을 위해 ‘인류애의 실천’ 현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잠보앙가 화재 400가정과 홀로 화재 1000가정에 대한 식수 용기를 지원하도록 2018년 8월28일자로 China Banking Corporation으로 미화 3,000달러를 송금했다.
상주중앙 로타리클럽 (회장_정장화)은 2007년 창립, 현재 76명의 회원으로 상주 지역내 젊은 회원이 가장 많으며, 매우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회원상호간 강한 결속력을 자랑하며, 무엇보다 역대 회장들의 솔선수범이 매우 돋보이는 클럽이다.
지구 최우수클럽 상을 수상한 업적을 갖고 있으며, 매년 지역내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우리는 한 가족이며 형제’라는 믿음으로 로타리의 숭고한 가치를 잘 승화시켜 나가는 클럽으로 손꼽히고 있다.
정장화 회장은 “재난현장에 발빠른 예산을 투입하는 것도 역시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며, 현장을 목격하지는 못했지만 실천에 나서는 로타리안들의 모습에서 이미 감동을 전하기에 충분했다”면서 멀리서나마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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