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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이철우 도지사, 23개 시군 읍면동장 특별 안전 교육 실시

기사입력 18-08-03 08:27 | 최종수정 18-08-03 08:27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일(목) 소방학교에서 민선7기 취임 후 처음으로 23개 시군 읍면동장 332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2일과 3일, 2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폭염으로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와 가축, 농작물의 피해가 크게 늘어나고 있고

 

경북에서도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함에 따라 행정현장의 최일선 안전관리자인 읍면동장의 협조와 당부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이 지사의 도정 철학과 민선 7기 도정방향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경주, 포항 지진 이후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 지진방재 연구기관 설립 추진 등 안전 역점사업 설명, 농기계 사고, 폭염 및 물놀이 안전 등 3개 분야 특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지사는 특강에서 권역별 균형발전, 문화관광 활성화, 부자농촌 실현, 기업․투자유치, 이웃사촌 복지,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등 민선 7기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취직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건설’에 읍면동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현재, 재난수준의 폭염이 도정의 가장 큰 당면 현안인 만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최일선 안전관리자인 읍면동장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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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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