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 13.2℃맑음
미세먼지: 좋음

정치/사회

경북도, 낙동강 녹조 현장 및 취․정수장 현장점검

기사입력 18-08-01 17:48 | 최종수정 18-08-01 17:48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 김진현 국장은 1일  상주시 도남동 소재 상주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낙동강 본류 상류지역 녹조 발생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한 현장 점검으로 실시했다.

 

김 국장은 현장에서 녹조발생 현황 및 관리대책 설명을 듣고, 상주시 상수도사업소의 정수시설을 둘러 본 후 상주 매호 취수장과 예천 풍양 취수장 현장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김 국장은 만일에 대비하여 상주시와 수자원공사는 지속적인 취수 원수 모니터링과 분말활성탄 투입 등 정수처리 강화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농경지 등에 방치된 가축분뇨 등 비점오염원이 녹조발생에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강우 시 유출 방지를 위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