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섬 일대, 대규모 개발 가능한 친수거점지구로 지정
임이자 의원, 경천섬 일원 신공항시대 수변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 시키겠다.
오랜 상주 시민의 염원이자, 임이자 국회의원의 공약사항인 ‘경천섬 일대 친수거점지구 변경’이 지난 12월 10년 단위의 하천기본계획에 반영되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고시 제2024-63호, 24년12월23일>
이번 친수거점지구 지정으로 낙동강변의 경천섬(211,683㎡) 및 다목적 1,2,3 광장(38,871㎡), 주차장(7,000㎡) 등 약 8만 평 부지에 체육시설, 오토캠핑장, 휴게음식점 및 각종 편의시설을 대규모로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경천섬 친수거점지구 계획안(사진자료-임이자 국회의원실)
2015년 김종태 국회의원 재임시 낙동강변 친수지구지정 성과 이후 10년 만의 쾌거이다.
임이자 의원은 지난 해 9월‘경천섬 일대의 친수거점지구 변경’을 위해 환경부장관, 낙동강유역청장, 대구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석한 현장 보고회를 마련했고, 현장 보고를 통해 상주시의 친수거점지구 변경 건의안이 제출되었다.
자연환경을 보호하면서도 친수기능의 필요성을 중요시하는 정부의 기조와 여당 환경노동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임이자 의원의 친수·친환경 정책 제안이 절묘하게 맞물려 상주시가 제출한 친구거점지구 변경안이 모두 확정되었다.
임이자 의원은 “이번 친수거점지구 지정으로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 상주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 자전거박물관, 경천대 관광지 등 22개 명소가 있고, 안전체험관까지 유치되는 낙동강 경천섬 일대는 통합신공항과 3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어 신공항 배후도시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수변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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