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봄철 '산불진화훈련' 실시
기사입력 25-03-11 06:49 | 최종수정 25-03-11 06:49
문경시(시장 신현국) 산불대책본부는 2025년 봄철 산불조심대책 기간(2.1~5.15)을 맞아 산불의 초동진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7일, 산불대책본부 소속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38명)이 영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기계화시스템, 드론 운영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산불진화 고도화 전문훈련이다.
산불대책본부는 봄철 대형산불 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상주시와 대형헬기(3400L급)를 공동임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상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진화차량(4대) 및 기계화시스템(4개조)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불은 인명과 많은 재산피해를 유발하여 만큼 무엇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하다. 산불대책본부는 차체 드론감시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 특별시책으로 고압철탑내 AI감사카메라 시스템 설치를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MOU를 체결하는 등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한 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있다.
또한 문경시는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인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의 원천 차단을 위해 산불대책본부와 농업기술센터 협업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단을 운영중이다.
영농부산물 파쇄단은 산림녹지과와 농업기술센터 파쇄운영단이 협업으로 운영중이며 읍면동 신청 및 방문을 통해 실시하고 있으며, 파쇄기 임대도 함께 실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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