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제1차 재정집행 점검회의 개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
기사입력 25-03-07 07:23 | 최종수정 25-03-14 18:00
문경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대식 부시장 주재로 전체 실단과소장 및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실단과소 및 읍면동마다 1분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집행현황과 집행전망을 공유하고, 주요 사업의 예산 집행계획 및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문경시는 ‘문경시 재정집행 추진단’을 중심으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7,280억원 중 30.8%(2,244억원), 소비투자 대상액 5,859억원 중 17%(996억원)를 1분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또한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대규모 투자사업의 신속집행을 위해 별도로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집행부진사업은 추경예산편성시 조정 반영하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김대식 문경부시장은 “지역경제의 침체가 지속되어 공공부문의 재정집행 역할이 중요한 상황이며, 이에따라 문경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 지역경제가 다시금 활기를 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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