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 농촌지역 자살예방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마성면 2개 마을(모곡리, 남호1리), 60가구 보급
기사입력 21-04-01 13:42 | 최종수정 21-04-01 13:42
▲마성면 2개 마을(모곡리, 남호1리) 6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농촌지역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성면 2개 마을(모곡리, 남호1리) 6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기에 앞서 4.1.(목), 4.6.(화) 2일간 각 마을회관에서 사업설명회 및 현판식을 실시한다.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은 농촌지역의 음독자살 예방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여 농약 사용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마을 생명지킴이 위촉 및 주민 대상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생명지킴이 교육 등을 실시하여 마을단위의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농약안전보관함은 잠금장치가 있어 충동적인 농약 음독 사고를 예방하고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번호(1577-0199)를 부착해 위급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문경시는 지난 2016년 산양면 평지2리 마을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산북면 회룡리, 전두리 2020년에는 호계면 견탄2리, 호계리의 마을 201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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