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경시청 전정(사진-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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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에서는 올해부터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주민세 과세 체계가 개인분과 사업소분, 종업원분으로 대폭 단순화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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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개인균등분, 개인사업자균등분, 법인균등분, 재산분, 종업원분으로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던 주민세 과세체계를 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 3개로 간소화하고‘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로 인식할 수 있도록 8월로 납부기한을 통일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제도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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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매년 7월 사업소 면적에 따라 신고․납부하던 주민세(재산분)와 8월에 부과되던 주민세(개인사업자,법인균등)가 주민세(사업소분)으로 통합되었으며, 높아진 납세의식에 맞춰 신고 세목으로 변경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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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기존 균등분과 재산분을 각각 납부하던 납세의무자의 경우 8월 말까지 두 가지 금액을 합산해 주민세(사업소분)로 신고․납부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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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암 세무과장은“개편된 제도로 인한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홍보 등 철저한 준비를 다하여 제도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민세 관련 문의 사항은 문경시청 세무과 소득세담당(054-550-658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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