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민관협력투자 계약 체결
UNKRA 문경 팩토리아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
기사입력 21-04-23 08:57 | 최종수정 21-04-23 08:57
▲문경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민관협력투자 계약 체결식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4월 22일 쌍용양회를 활용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문경팩토리아와 민관협력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 체결행사에는 고윤환 시장을 비롯해 ㈜문경팩토리아 양금용 대표, 숨 프로젝트 이지윤 대표, 파라스코프 하진영 대표, 위피크 신창범 본부장, 웨이브랩스 안성혁 대표, 아티슨앤오션 조영철 대표, 한국서부발전(수소연료전지발전 40MW), 한국광해 관리공단(총괄코디네이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문을 닫은 국내 최초의 근대식 시멘트공장인 (구)쌍용양회 문경공장 일원에 2020년 선정되어 6년간 국비 250억원 포함 총 3,5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문경시, 공기업, 민간기업, 주민 등이 참여하여 스포츠플랫폼, 다이빙파크, 컬쳐팩토리 아이디어파크 등 스포츠·문화복합테마공간, 그린에너지파크(수소연료전지발전)를 조성하는 문경의 차세대 먹거리 핵심 사업이다.
문경시는 지난 3월에 민간투자기업(뉴밸류파트너스 외 5개 기업)들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 ㈜문경팩토리아를 설립하였으며 금번 계약으로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체결함으로써 UNKRA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점촌 원도심 5월 가정의달 맞아“경품 타 봄”이벤트 열어 21.04.23
- 다음기사문경시, 기업연계 농촌힐링워크 업무협약 체결 21.04.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