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70년대 광부들의 먹거리, 족살찌개 달인을 찾습니다
▲족살찌개 달인(사진-문경시)
문경시는 70년대 탄광에서 광부들이 즐겨 먹었던 족살찌개의 특색과 스토리를 이어가고자 ‘문경하면 족살찌개 달인’을 모집․선정해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가은읍 수정식당, 문경읍 황토성 및 모전동 매봉산 총 3곳이 족살찌개 달인으로 선정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문경하면 족살찌개 달인’은 5월 31일에서 6월 11일까지 신청․접수 받으며 신청대상은 문경시에 사업자등록증이 되어있는 음식점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문경시인 자는 누구든 가능하다.
접수는 방문접수(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와 이메일(5717677@mfct.kr) 둘 다 가능하며 신청서는 문경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mfct.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가 끝나면 심사는 6월에서 7월 중 미스터리쇼퍼(고객을 가장하여 매장의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사람) 방식으로 진행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7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1~2 곳의 달인을 선정할 예정인데 ‘족살찌개 달인’으로 선정 시 달인 인증서 전달 및 메뉴판․홍보물 제작 지원, 각종 매체에 문경 맛집으로 홍보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마지막으로 팁이 하나 있다면 올해 심사 시엔 족살찌개 외에 족살 부위를 이용한 다른 메뉴가 있을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니 족살찌개 달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문의처 : 문경문화관광재단(054-571-7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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