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사랑상품권 6.28일부터 구매·환전대행점 확대
기사입력 21-06-24 09:47 | 최종수정 21-06-24 09:47
▲문경사랑상품권 (상) 지류형, (하) 카드형 (사진제공-문경시)
문경시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문경사랑상품권’의 판매·환전대행점을 확대한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문경우체국을 ‘지류형’ 문경사랑상품권 판매·환전대행점으로 지정하고, 기존 36개소(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 및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대구은행)에서 문경우체국 13개소가 추가된 49개소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NH농협은행 및 관내 농·축협에서만 판매했던 ‘카드형’ 상품권 역시 앞으로는 대구은행을 제외한 모든 지류형 상품권 판매·환전대행점에서 ‘카드형’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시는 이번 문경사랑상품권 판매·환전대행점 확대시행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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