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패션왕을 찾아라 본선, 비대면 라이브로 개최
▲문경 패션왕에 선정된 배수연씨(상주 거주)가 주민참여 패션 대전 본선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문경시)
문경시는 지난 24일(토) ‘문경시 패션왕을 찾아라! 주민참여 패션대전’ 본선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본선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전면 비대면 행사로 전환, 점촌상권 공식유튜브 채널인 ‘점촌점빵TV’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중계로 진행됐다.
접수기간인 6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47명이 응모했으며 15일 예선인 서면심사를 통해 20명을 엄선, 참가자들은 문경상권활성화추진단에 준비된 간이스튜디오에서 영상녹화 오디션 형식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하게 지킨 가운데 촬영을 진행했다.
24일 저녁 오후 8시부터 패션, 모델, 방송언론, 사진, 디자인분야 외부전문심사위원이 함께한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심사결과 대상(1명), 금상(1명), 은상(1명), 동상(1명), 인기상(1명), 참가상(13명) 등 18건을 최종 선정되어 총상금 530만원을 수여한다.
문경 패션왕의 대상은 행복상점가에 위치한 더 화이트에서 시스루자켓과 민소매 바지를 구매해 여름의 시원함과 멋을 표현한 배수연(40세)씨가 선정됐다.
이 대회는 점촌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구역의 차별화된 문화형성과 홍보, 상인과 주민간의 화합을 위해 상권르네상스 사업 참여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하였다.
패션왕 참가 조건을 상권활성화 구역 (문경중앙시장, 점촌역전상점가, 행복상점가) 점포에서 구매한 의류를 활용하게 하여 지역 내 의류유통업에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됨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수칙과 최소한의 인원 운영으로 비대면에 특화된 행사운영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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