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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시작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 신청 적극 권장

기사입력 21-09-02 10:02 | 최종수정 21-09-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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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청 전경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9월 6일부터는 온라인, 9월 13일부터는 오프라인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기준은 2021년 6월말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에 해당하는 인원이며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는 특례기준을 적용한다. 1인당 지급금액은 25만원이며 가족구성원 제한 없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문경시는 전체 인구의 약 92%인 65,700명이 지급대상으로 총 지급액은 164억 정도로 예상된다.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및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알림서비스 신청을 통해 지급대상 여부, 금액, 신청기간, 사용기간 등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9월 6일부터는 카드사 홈페이지‧앱,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을 접속하거나 주민센터 등을 통해서도 대상자 여부 등을 조회할 수 있다.


9월 6일부터 시작하는 온라인 신청은 사용하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를 통해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에서 CHAK(한국조폐공사)앱을 통한 모바일 문경사랑상품권 신청도 가능하다.


9월 13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으로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를 방문해 신용‧체크카드를 신청‧충전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불카드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은 코로나 19의 확산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첫 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시행한다.

이번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급수단에 관계없이 문경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10월 29일까지 신청하여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모든 시민들이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청해 연말까지 꼭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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