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문경오미자 축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개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기사입력 21-08-24 22:37 | 최종수정 21-08-24 22:37
▲2021년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회(사진제공-문경시)
문경오미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덕재)는 24일 문경시 호계면 소재 문경로컬푸드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영길 문경부시장, 황준범 문경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문경오미자축제추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축제 추진방향과 개최방식 등을 협의했다.
이날 추진위원회에서는 17회째 개최되는 이번 문경오미자축제는 수확기인 9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문경시 동로면 금천 둔치(문경시 동로면 적성리 526-1번지 하천변)에서 개최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과 농가판매에 도움이 되도록 홍보와 비대면 판매에 중점을 두어 드라이브스루방식으로 진행키로 했다.
축제기간 동안 승용차를 이용하여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시중 11,000원/kg 생오미자를 축제장에서 10,000원/kg으로 10% 저렴하게 5kg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미자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축제장에서 일정금액 이상 오미자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오미자가공품을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올해로 17회를 맞는 문경오미자축제가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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