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네거리 공영주차장 임시 무료 개방
▲문화의 거리내(구 제일회관)에 조성 중인 점촌네거리 공영주차장(사진제공-문경시)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2021년 9월 17일부터 문화의 거리내(구 제일회관)에 조성 중인 점촌네거리 공영주차장을 임시 무료 개방한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점촌네거리에서 중앙시장네거리 일대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공사 중인 점촌네거리 공영주차장을 임시로 마무리하고 문화의 거리를 찾는 시민들과 귀성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점촌네거리 공영주차장은 주차공간이 부족한 문화의 거리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하여, 현재 토지보상 중에 있으며 기존 매입 철거된 부지에 주차 33면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조성했다.
문화의 거리의 한 상인은 “평소에도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주차장 임시 개방으로 다소나마 숨통이 틔어 시민들의 통행과 주차에 대한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된 것 같다”라고 하며, “아직 사업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공영주차장이 완공되어 침체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점촌네거리 공영주차장 공사가 완전히 준공된 상태가 아니라 이용에 다소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문화의 거리 일대의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 문화의 거리에 대한 접근성을 증대시켜 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시 개장하게 되었다”며“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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