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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시,“1인 가구 고립 막아라”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공모사업 선정

기사입력 21-10-29 10:14 | 최종수정 21-10-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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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청


문경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공모사업’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국비 5천만원과 지방비 5천만원 등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1인 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은 1인 가구의 청년․중장년․노년 등 생애주기별로 교육․상담, 사회적관계망 형성 등을 지원하여 최근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세를 반영한 사업으로 문경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요리교실, 심신회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집단․개인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후 문경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1인 가구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현시점에 공모사업을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여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자립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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