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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시, 도시재생 모범도시로 각광

기사입력 21-10-28 19:12 | 최종수정 21-10-2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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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0월 27일(수) 창원 마산해양신도시에서 개최되는도시재생 정책포럼 및 산업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날 도시재생 정책포럼 및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막식에는 고윤환 시장을 비롯하여 김이탁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 윤성원 국토교통부차관,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김현준 LH사장, 김현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김승수 전주시장, 안정희 도시재생협치포럼 상임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의 대화의 장인 도시재생 정책포럼은 2018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들어 제4차를 맞이한 가운데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도시재생 4.0정책의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문경시는 그간의 도시재생사업의 추진현황 및 성과를 발표하여 타 지자체로부터 도시재생의 모범 도시로 호응을 받는 등 미래 대한민국의 도시재생 방향성을 제시하는 신호탄 역할을 했다.


문경시는 이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타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롤모델이 되고 있는 점촌 1,2동 중심시가지형(점촌C!!RE:mind 1975), 점촌4동 경제기반형(그린뉴딜로 가는 문화경제 플랫폼, UNKRA 문경 팩토리아) 및 도시재생 새뜰마을사업에 대해 4일간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문경만이 가진 도시재생의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도시재생 정책포럼을 통해 도시재생 인식변화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고 정책포럼 중요성을 강조하며 “문경시는 출생자 대비 사망자 증가로 인구 감소위기에 처해 있으나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인구 증가를 위해 힘을 쓰겠다는 것을 밝히며,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여 도약하는 지방의 모범적인 사례를 문경시가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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