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창업농 지원사업 신청 접수
미래 문경농업 발전의 초석이 될 예비 농업경영인 발굴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창업형후계농(이하 청년창업농)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 발전을 이끌 예비농업인 및 농업 경영인을 발굴해 일정기간 동안 자금 지원, 교육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책을 펼쳐 정예 농업 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50세 미만(1971. 1. 1. ~ 2004. 12. 31.)으로 영농경력은 10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로 농업계 학교를 졸업했거나 시에서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시 농지구입, 영농 및 축산시설 운영 등에 필요한 농업창업자금을 세대당 최대 3억 원까지 융자(연리2%,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분상환)가 가능하다.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은 시청 농정과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청년창업농 지원사업은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인력 구조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1982. 1. 1. ~ 2004. 12. 31.)으로 영농경력은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로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이며 병무청으로부터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복무자로 결정통보를 받은 자는 신청 가능하다.
청년창업농 선정 시 후계농업경영인 농업창업자금을 동일한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농업경영정보(경영주) 등록한 후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경우 독립경영 연차별로 최대 3년간 매월 100∼80만원 영농정착지원금을 별도 지원받게 된다. 청년창업농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go.kr)에서 온라인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창업농 육성지원으로 청년농업인 증가와 함께 농업인력 구조개선,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된다.”며“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희망하는 귀농인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기한 내 신청하여 지원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이전기사문경시, 2021년 환경미화원 하반기 정년퇴임식 21.12.24
- 다음기사문경시, 2022년 상반기 대학생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21.12.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