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상수도사업소 水의사팀, 연143만톤 절감 달성
지방상수도 1~5차 누수탐사로 연간 25억원 예산 절감
기사입력 21-12-31 20:06 | 최종수정 21-12-31 20:06
문경시 상수도사업소(소장 최성규)는 누수복구반(일반직3명, 기간제2명)을 편성, 2021. 03. 04. ~ 2021. 12. 20. 까지 1~5차 누수탐사를 진행, 누수탐사 및 수리를 실시하여 연간 143만톤 25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고 밝혔다.
전자식 누수탐사기, 청음봉, 수압계, 제수변탐지기 등 누수 탐사장비를 투입해 정밀 탐사한 결과 137개소를 탐사하여 수리하였고, 누수 원인은 상수도관 노후로 인하여 누수가 많이 발생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차 137개소의 총누수량은 일일 3969㎥(연간 143만㎥)로 이를 톤당 생산원가로 환산하면 연간 25억원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둔 셈이다.
문경시 상수도사업소 소장 최성규는“올해의 성과를 발판삼아 다가오는 새해에도 유수율 제고사업의 역량을 한단계 도약시켜 시민들게 맑고 풍부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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