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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직업[인력]소개소‘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일제점검 실시

기사입력 22-01-12 10:04 | 최종수정 22-01-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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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최근 외국인의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회 코로나19 안전망구축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난 11일 새벽(오전 6시), 직업소개소 16개소를 현장 점검했다.


경제도시국장 및 일자리경제과 직원 11명은 집단감염의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우선적으로 방문하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주기적 환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수칙 이행 점검과 함께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방역 강화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또한 직업소개소를 이용하는 내·외국인 및 일용직 노동자를 채용할 경우 반드시 백신접종 완료자 및 PCR 검사 음성 결과를 확인한 근로자만 알선하도록 안내하였으며 부스터샷 접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접종 장소, 시기, 방법 등을 안내하였다.


현재 시에서는 직업소개소 현장을 수시 방문하여 지도 점검을 하면서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려워진 사업주들의 운영 상황과 건의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상호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울이고 있다.


천문용 경제도시국장은“지역 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는 직업소개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사업장에서는 서로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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