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6.25전쟁 72주년 기념식 갖고 튼튼한 지역안보 결의 다져
▲6.25전쟁 72주년 기념식행사에서 고윤환 문경시장과 참전용사들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외치고 있다(사진제공)문경시)
문경시는 25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첨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평화와 번영을 위한 범시민적 안보의식을 결집하고자 6.25전쟁 72주년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위국헌신의 노고를 위로하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등 호국∙안보의식을 고취를 통해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범시민적 안보의지를 결집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6.25전쟁 72주년 기념식행사에서 고윤환 문경시장과 유공자 단체사진(사진제공-문경시)
이날 자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6.25참전용사, 보훈단체회원, 시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하였다.
식전행사로 백두⦁한라 예술단(단장 김영옥)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기념식 본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문경시장 기념사, 국회의원, 도의회의장, 시의회의장 격려사, 결의문 채택,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제72주년 6.25전쟁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통하여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의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평화를 위한 노력도 튼튼한 안보 위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깊이 되새기고, 국가안보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모든 안보역량을 결집하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이전기사문경시 보호문화유산 2건 신규 지정 22.06.28
- 다음기사김룡사, 도난 불교문화재 30여 년 만에 환지본처(還至本處) 22.06.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