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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시 소규모 음식점 환경개선 지원...업소당 150만원 지원

기사입력 22-07-15 09:58 | 최종수정 22-07-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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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전경 

 

문경시는 업소주도형 클린사업의 일환으로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위생업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소규모 음식점 환경개선사업’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사업내용은 조리장 내 비위생적인 벽면, 바닥 타일, 노후 환기시설 등의 청소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업소당 최대 150만 원(본인부담금 10%)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문경시에 주소를 둔 자가 운영하는 50㎡ 이하의 일반음식점 중 공고일 기준으로 현 소재지 내에서 2년 이상 운영한 업소이며, 사업자 선정은 서류심사 및 문경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5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문경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문경시청 위생방역과(☏550-6206) 또는 문경시외식업지부(☏555-5193)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영세 음식점의 조리장 위생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통해 관광도시 문경의 이미지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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