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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시, 2022 타이베이 국제여전 참가

엔데믹시대 관광, 해외에서 답을 찾다

기사입력 22-11-10 17:44 | 최종수정 22-11-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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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타이베이 국제여전 참가한 문경시(사진제공-문경시) 

 

문경시는 대만 및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관에서 개최된 2022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만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로 올해는 약 20만여 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외 국내외 40여 개국 300여 개 기관 1,000개 부스가 참가하여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쳤다.


문경시는 경상북도와 경북의 전통과 한류 관광의 특색을 살린 홍보 부스를 공동 운영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킹덤’,‘환혼’ 등 K-드라마/영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 문경의 촬영지와 짚라인, 패러글라이딩 등 문경 액티비티를 한류 시장에 집중 소개하고, 관광 기념품을 전시·홍보하여 현지 관광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더불어, 7일에 열린 대만, 동남아 현지·해외 관광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미팅 및 지역 관광설명회 등을 통해 문경의 추천 관광지 소개 및 개발에 관련한 관광 상품화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는 해외 관광의 문을 선점하기 위해주요 방한 국가에 문경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특히 대만·동남아 등 해외에서 인기 있는 넷플릭스 환혼, 킹덤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 한류 관광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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