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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돌리네습지, 새해부터 전면 무료화

기사입력 23-01-26 11:30 | 최종수정 23-01-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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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청 전경 


문경시는 2023년부터 『문경시 문경돌리네습지 보전 및 생태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에 따라 문경돌리네습지의 입장료 및 전동차 이용료를 전면 무료화한다.


그동안 문경돌리네습지는 연령에 따라 500원에서 2000원까지 전동차 이용료를 차등 부과했지만, 습지를 찾는 전국 방문객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증진하고 더 많은 탐방객을 유치하기 위해 무료 전환을 결정했다.


또한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의 방침에 따라 자연환경 해설사 운영 및 주요시설 운영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자연환경 해설사는 2월부터, 동절기 안전 문제로 운행이 일시 중단된 전동차는 3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운행 구간 내에 설치된 덩굴 터널과 글자조형물, 습지 내 식재된 산국 등 다양한 볼거리들과 함께 올봄 돌리네 습지를 찾을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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