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석탄을 주제로 공동기획전 개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보령시, 태백시와 양해각서(MOU) 체결
기사입력 23-02-09 19:11 | 최종수정 23-02-09 19:11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보령시, 태백시와 ‘추억의 에너지: 석탄’을 주제로 공동기획전 개최 MOU체결(사진-문경시제공)
문경시는 2월 9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보령시, 태백시와 함께‘추억의 에너지: 석탄’을 주제로 공동기획전시를 개최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공동기획전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남희숙)과 석탄박물관을 보유한 문경시(시장 신현국), 보령시(시장 김동일), 태백시(시장 이상호)가‘추억의 에너지: 석탄’을 주제로 공동기획전을 개최(11월 ~‘24년 2월)하고 지역 콘텐츠를 홍보하는 내용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4개 기관은, 인구의 반 이상이 거주하는 수도권 한복판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석탄’이라는 공통 콘텐츠를 지역 박물관과 공동으로 기획 전시함으로써 수도권 관광객의 지역 유치에 일조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아울러 문경시와 보령, 태백시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보유한 한국 근현대사 콘텐츠를 지역 박물관 전시 등에 적극 활용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박물관 상호 교류를 통해 수도권에서 많은 관광객이 문경을 방문하고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수준 높은 전시 콘텐츠를 문경에 선보여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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