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찾아가는 행복병원’ 상주에서 무료건강진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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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2-07-13 14:14 | 최종수정 12-07-13 14:14
경북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4일 경북도청 전정에서 발대식을 가진 ‘찾아가는 행복병원’이 7월13일(금) 상주시민운동장앞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했다.
'경상북도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오지와 벽지 등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을 실시하는 의료시스템으로, 전국 최초로 구축하는 사업으로 경북도가 2011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중 24억원을 투입해 만든 사업이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3개 의료원에서 지역을 분할해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원별 주 2회 순회 진료를 실시하는데, 김천의료원은 경북 서부권(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구미시,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7개 시군을 담당한다.
한편, 이동검진버스에는 망막질환, 골다공증, 노인성질환 등을 검사할 수 있는 X-선 전신촬영기, 초음파진단기, 심전도기, 안저측정기, 골밀도 검사기 등 15종의 최신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행복병원’에서는 상주시 시각장애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과 진료, 건강상담 뿐만 아니라 진료를 통한 맞춤형 처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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