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전농 경상북도연맹 가족한마당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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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의장 최상은, 상주시농민회장 강현보)에서는 8월 6일 상주환경농업학교에서 김영호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의장, 성백영 상주시장, 이성규 상주시의회의장, 최웅 경북도 농수산국장, 한재석, 강영석 도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및 경상북도 15개 시·군 1,500여명의 농민회 도연맹 회원 및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1박 2일간의 일정으로「2012년 전농 경북도연맹 가족한마당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후 11:30시 개회를 시작으로 도내 시·군 권역대항 수중축구대회, 맨손 은어잡이, 장승깍기, 농민건강진료 등 다양한 체육행사 및 문화공연을 실시하였으며, 각 시․군 참여 가족 유․초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주국제승마장 승마체험과 상주자전거박물관 견학 등 상주투어도 병행하여 상주를 알리는 계기로 활용하였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가족한마당 행사는 한․미FTA 발효와 한․중FTA 협상으로 농산물 수입개방과 가격 불안정 등 어려운 농업현실과 농사일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고 지역농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을 위한 토론과 영농정보 교환 등 경북도연맹 회원 가족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농민회 행사이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 방문을 환영하면서 미래를 지켜가는 녹생생명산업인 농업을 위한 차별화된 농업육성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11만 상주시민과 함께 농민이 만들어 가는 행복한 세상, 보다 살기 좋은 복지농촌과 1등 상주 건설이 실현되기를 소망하며 가족한마당 행사를 통하여 회원 가족간의 화목을 다지는 기회가 되시기를 당부하였다.
한편, 전국농민회 총연맹 경북도연맹은 1990부터 지역농업 주권수호를 위해 결성하여 현재 경북에서 5,000여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미래 농업전문 인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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